음주 뺑소니 혐의 트로트 가수 김호중, 명품 패션으로 주목

 

음주 뺑소니 혐의 트로트 가수 김호중, 명품 패션으로 주목

 

음주 뺑소니 혐의 트로트 가수 김호중, 명품 패션으로 주목

최근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이 경찰에 출석하면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 패션으로 치장해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김호중은 21일 오후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으며, 그가 입은 옷들이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김호중의 명품 '출석 룩'

김호중은 이날 오후 2시경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약 3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습니다.

조사가 끝난 후 그는 "죄인이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조사 잘 받았고 남은 조사가 있으면 성실히 받겠다. 죄송하다"라고 취재진 앞에서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호중이 입은 검정 바람막이 재킷은 '몽클레르(Moncler)'의 바라니(Bharani) 항공점퍼로, 공식 홈페이지 판매가는 약 132만 원입니다.

현재 해외 직구 및 구매대행 사이트에서는 120만 원에서 150만 원 사이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김호중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던 2020년 당시 몽클레르와의 컬래버레이션을 논의했던 적이 있습니다.

 

김호중이 착용한 명품 액세서리

그가 착용한 검은 테 안경은 '크롬하츠(Chrome Hearts)' 제품으로 추정되며, 이 제품은 해외 판매 사이트에서 약 435만 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또한, 김호중이 신은 신발은 '루이비통(Louis Vuitton)'의 스니커즈로, 현재 약 180만 원대로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고 있으며, 정가는 250만 원입니다.

김호중의 사고 차량

김호중이 음주운전을 했던 SUV 차량은 영국의 럭셔리카 브랜드 '벤틀리(Bentley Motors)'의 벤테이가(Bentayga)입니다. 이 차량의 기본 모델은 약 2억6350만 원, 최상위 등급은 약 3억5680만 원에 달합니다.

김호중의 사건 이후 해당 브랜드는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이미지 실추의 역효과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변호인의 입장과 김호중의 반성

김호중의 변호인인 조남관 변호사는 "김호중은 음주운전을 포함해 사실 관계를 인정하고, 마신 술의 종류와 양도 구체적으로 말씀드렸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그는 "그동안 한순간의 거짓으로 국민을 화나게 했고, 뒤늦게라도 시인하고 국민들한테 용서를 구하고 있다. 국민들이 노여움을 풀어 주시고, 변호인으로서 성실하게 수사에 협조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사건의 전말과 경찰의 대응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호중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도주치상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한, 김호중의 소속사 대표 이광득과 본부장 전 모 씨에게도 각각 범인도피교사 혐의와 증거인멸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전 씨는 최근 경찰 조사에서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삼켰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향후 활동과 팬들의 반응

김호중은 오는 5월 23~24일 예정된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출연을 강행할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소식에 팬들과 대중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으며, 그의 명품 패션이 화제를 모으면서도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김호중에 대한 비난 여론이 점점 고조되는 상황에서, 그의 '출석 룩'에 대한 관심 자체가 부담스러워졌다"고 전하며, "수시로 뉴스를 모니터링하면서 여론의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김호중의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와 그의 명품 패션이 대중의 이목을 끌었으며, 그의 향후 활동과 법적 대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호중과 관련된 소식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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