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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쌍방울 불법 대북송금 사건'은 "희대의 조작사건"이라고 주장

by 인포 스텔라 2024. 6. 14.

이재명 대표, '쌍방울 불법 대북송금 사건'은 "희대의 조작사건"이라고 주장
이재명 대표, '쌍방울 불법 대북송금 사건'은 "희대의 조작사건"이라고 주장

 

이재명 대표, '쌍방울 불법 대북송금 사건'은 "희대의 조작사건"이라고 주장

오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한성진) 심리로 열리는 위증교사 혐의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원을 찾았습니다.

이 대표는 이화영 전 경기 평화부지사의 '쌍방울 대북송금' 1심 유죄 판결에 대해 "희대의 조작사건으로 밝혀질 것"이라고 강하게 주장했습니다.

법원에서의 상반된 판결

이재명 대표는 법원에 도착하자마자 "동일 법원의 다른 재판부가 동일 사건에 대해 전혀 다른 판단을 내린 점을 언론이 왜 지적하지 않는가"라고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그는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 회장에 대한 판결에서는 북한 송금 800만 달러가 '쌍방울그룹의 주가부양을 위한 대북사업의 대가'라고 판시했는데, 같은 법원이 이화영 사건에서는 '이재명과 경기도를 위한 송금'이라고 판결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진술 변화와 매수 행위 의혹

이 대표는 또한 "안부수의 진술이 일정 시점에서 완전히 반대로 바뀌었는데, 그 사이 안부수의 딸에게 집을 얻어주는 매수 행위가 있었다는 보도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국정원 보고서에도 쌍방울 대북사업을 위한 송금이고, 주가조작을 하고 있다는 내용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을 향한 반문

이재명 대표는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을 겨냥해 "국정원 기밀 보고서가 맞겠는가, 조폭 출신으로 도박장을 개설했다가 처벌받고 불법 대부업을 운영하다 처벌받고 주가 조작하다 처벌받은 부도덕한 사업가의 말이 맞겠는가"라고 반문했습니다.

언론에 대한 비판

이 대표는 언론을 향해서도 "진실을 보도하기는커녕 검찰의 애완견처럼 주는 정보를 받아 열심히 왜곡하고 조작하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난했습니다.

그리고 "이 사건은 희대의 조작 사건으로 결국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질문을 피한 이 대표

이 대표는 대북송금 사건이 이화영 전 부지사 사건 재판부에 배당된 것에 대한 의견 등을 묻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법원으로 향했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주장에 대한 배경

이 사건의 배경에는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의혹들이 얽혀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당시 경기지사로 재직 중이었고, 그와 관련된 여러 인물들이 북한과의 경제 협력을 위한 송금 과정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송금이 경기도의 공식적인 사업으로 이루어진 것인지, 아니면 개인의 이익을 위한 것인지를 두고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이러한 논란 속에서 자신과 관련된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고 있으며, 이를 '희대의 조작 사건'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언론과의 갈등

이재명 대표는 특히 언론이 사건을 왜곡하고 있다고 비판합니다.

그는 언론이 검찰의 입맛에 맞는 정보만을 받아쓰고, 진실을 보도하지 않는다고 주장합니다.

이 대표의 이러한 비판은 언론과의 갈등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

이 사건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명 대표의 주장대로 이 사건이 '희대의 조작 사건'으로 밝혀질지, 아니면 법원의 판결이 유지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이와 관련된 재판과정과 결과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결론

이재명 대표는 '쌍방울 불법 대북송금 사건'이 조작된 것이라고 강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는 법원의 상반된 판결과 안부수의 진술 변화, 언론의 왜곡 보도를 지적하며 이 사건의 진실을 밝히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재판 과정과 결과가 어떻게 진행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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