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송중기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사랑 이야기
배우 송중기(39)와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40)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021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2022년 12월에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이듬해 혼인신고와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송중기는 케이티에 대해 "선한 마음을 가졌고, 자신의 삶을 열정적으로 살아온 사람"이라고 칭찬하며, "그녀 덕분에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첫 아이의 탄생과 육아
송중기와 케이티는 지난해 6월 첫 아이인 아들을 품에 안았습니다.
이들은 이탈리아에서 첫 아이를 낳았으며, 현재는 한국에서 머무르고 있습니다.
송중기는 첫 아이의 백일이 지난 이후 JTBC '뉴스룸'에 출연하여 아들과 입술이 많이 닮았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내 와이프와 씩씩하게 함께 육아를 하고 있다"며 뿌듯함을 표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응원하며 육아를 분담하고, 으쌰으쌰 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둘째 임신 소식
최근 송중기의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둘째를 임신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현재 케이티는 태교에 집중하며 출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가족과 주변 지인들에게 이 기쁜 소식을 알린 이들은 더욱 다복한 가정을 꾸리게 되었습니다.
둘째는 어느 나라에서 출산할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송중기의 배우로서의 활약
송중기는 임신한 아내를 위해 이탈리아로 떠나 함께 태교를 했습니다.
이 가운데 영화 '로기완'의 해외 촬영을 진행하며, '화란'을 통해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 기쁨도 누렸습니다.
톱스타 송중기의 '국제결혼' 행보는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송중기는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칸영화제에서 취재진과 만난 송중기는 "긍정적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살아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송중기는 영화 '보고타'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넷플릭스 드라마 '로맨틱 어나니머스'에 특별출연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