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알리는 맛, '봄동 무침'으로 상큼한 봄맞이!
봄이 오는 소리를 들으며, 우리의 식탁에도 봄의 신선함을 가져다 줄 시즌 음식, 봄동 무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봄동, 납작 배추로도 알려진 이 채소는 겨울을 이겨내고 봄을 맞이하는 강인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어요.
봄동은 특히 전남 지역에서 많이 재배되며, 그 영양도 매우 풍부하답니다.
봄동의 베타카로틴은 노화 방지에 탁월하고, 비타민과 칼륨이 풍부하여 나트륨 배출에도 도움을 준다고 해요. 오늘은 이 봄동을 활용한 봄동 무침 만드는 법을 소개하려 합니다. '새미네부엌'에서 제공한 레시피로 말이죠!
봄동 무침 준비하기
필요한 재료
주재료: 봄동 1개 (250g)
부재료: 쪽파 3줄기 (30g)
양념재료: 요리에센스 연두순 2스푼 (20g), 굵은 고춧가루 2스푼 (20g), 설탕 1스푼 (7g), 맥아물엿 1스푼 (10g), 국산 참기름 1스푼 (5g), 사과식초 1스푼 (10g), 깨 약간
봄동 무침 만드는 방법
봄동 준비: 봄동을 반으로 접은 후, 뒤집어 고갱 부분을 제거합니다. 각 잎을 떼어내어 깨끗이 세척하세요.
채소 자르기: 세척한 봄동은 한 잎 크기로 썰고, 쪽파는 약 3cm 길이로 썰어줍니다.
양념 만들기: 볼에 모든 양념을 넣고 잘 섞습니다.
무치기: 손질한 봄동과 쪽파를 양념 볼에 넣고 잘 버무린 후, 깨를 뿌려 마무리합니다.
요리 팁
식초 생략: 고소한 맛을 원하신다면 식초는 생략하셔도 좋습니다.
풍미 추가: 발효된 액젓의 향미를 추가하고 싶다면, 연두순의 양을 조금 줄이고 멸치액젓을 조금 넣어보세요.
봄동 무침은 신선한 봄동의 달큼하면서도 살짝 맵싸한 맛이 일품인 요리입니다.
제철 채소를 활용해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봄동 무침으로 올 봄을 건강하고 맛있게 시작해 보세요.
지금 바로 봄동 요리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 봄동 무침과 함께라면 진짜 봄을 식탁에서 느낄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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